언론보도/학술활동
JAYJUN PLASTIC SURGERY
- 코성형 수요 증가에 재수술도 늘어…정확한 진단과 개인 맞춤 수술이 관건
- 2025-04-10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성형외과 전문의 박기수 원장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다. 콧대, 코끝, 콧볼의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이미지가 크게 바뀌며 이에 외모 콤플렉스 극복이나 미용적 개선을 원하는 이들의 코성형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코 성형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1차 수술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나 부작용으로 인한 코재수술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외형적인 디자인에만 초점을 맞춘 무리한 수술은 기능적, 구조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케이스도 적지않다. 코 재수술은 첫 코성형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1차 수술의 실패 원인과 현재의 코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코 재수술의 주요 원인으로는 모양 불만족, 구형구축, 염증, 지속적인 코막힘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한 외형 개선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기능적인 개선까지 함께 고려해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3D-CT 촬영 등 정밀 진단 장비를 활용해 손상된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정확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코 재수술 시기는 조직이 충분히 안정화되도록 첫 수술로부터 6개월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극받은 피부와 연부 조직이 충분히 회복된 후에 재수술이 이뤄져야만 보다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피부 상태나 수술의 종류에 따라 시기는 달라질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코 재수술 시 사용되는 재료의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비중격 연골, 귀 연골, 늑연골, 자가 진피, 실리콘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며 각각의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코 상태와 환자의 목표에 따라 적합한 재료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중격 연골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추구하는 데 유리하지만 채취할 수 있는 조직의 양이 부족할 경우 늑연골이나 자가 진피 등 대체 재료를 고려할 수 있다.
강남 제이준성형외과 박기수(성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코재수술은 이미 한 차례 손상된 조직에 다시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2차 혹은 3차 수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처음부터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미용적, 기능적 요소 모두를 고려해야 하고 재수술에는 특히 변수가 많으므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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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포르시안(https://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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